물야중, 울진해양과학관·스킨스쿠버 체험으로 ‘수압과 부력’ 배웠다

- •물야중학교가 9월 20일 ‘2026 미래과학인재 양성 과학교실’ 참여 학생들과 울진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 •오전에는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 모바일 웹앱으로 탐구 미션을 수행하고, 오후에는 스킨스쿠버로 수압과 부력을 체험했다.
- •학교는 체험 이후 결과 보고서 작성·발표와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토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물야중학교(교장 손유경)는 지난 9월 20일(일) ‘2026 미래과학인재 양성 과학교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해양과학관 전시를 관람하며 바다의 물리적·생태적 특성을 이해하고 스킨스쿠버 체험으로 교과서 속 수압과 부력의 원리를 몸으로 익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오전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는 담당 교사가 개발한 모바일 웹앱을 활용한 탐구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웹앱으로 단계별 탐구 미션을 확인하며 해중전망대 해양 생태계 관찰, 수심에 따른 컵라면 용기 수축 변화 등 전시물과 연계된 퀴즈와 과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풀었다.
오후에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로 옮겨 ‘내 몸으로 증명하는 해양 과학’을 주제로 스킨스쿠버 체험을 했다. 전문 강사의 안전 지도 아래 수심 변화에 따른 이퀄라이징 체험, 부력조절기(BCD)와 호흡을 이용한 중성 부력 실습, 오리발 면적과 물의 저항력을 비교하는 유체역학 원리 등을 물속에서 경험했다.
학교는 이후 과학실에서 웹앱에 쌓인 탐구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압과 부력’ 결과 보고서를 작성·발표하고,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토의 등 사후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유경 교장은 “학생들이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오감과 디지털로 배움을 넓히는 창의·융합형 과학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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