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아열대 스마트팜, 몽골 울란바타르 방문단 찾았다… 4년째 벤치마킹

- •몽골 울란바타르시 친환경에너지 관계 방문단이 9월 30일 영천시 아열대 스마트팜을 견학했다.
- •영천시는 2025년 북안면에 단지를 준공해 애플망고 등 39종을 실증 재배하고 있다.
- •창업교육 효과로 관내 아열대 작물 재배 규모가 2.5ha에서 6ha로 늘었다.
영천시는 9월 30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친환경에너지 관계 방문단이 시가 운영하는 아열대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몽골 울란바타르시가 2024년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공동 협력 협약을 맺은 데 따라, 몽골 관계자를 초청해 교류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몽골 방문단은 올해를 포함해 최근 4년간 꾸준히 영천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를 찾았다. 이번에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내부 온도 조절 시스템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천시의 아열대 농업 보급 시스템을 살펴봤다.
영천시는 2025년 북안면에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를 준공하고 재배 기술 보급을 목표로 애플망고 등 39종을 실증 재배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아열대 작물 창업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교육생 가운데 창업자가 나오면서 관내 아열대 작물 재배 규모는 기존 2.5ha에서 6ha까지 늘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몽골 정부가 친환경에너지와 미래 농업 견학지로 영천 스마트팜을 꾸준히 소개해 매년 방문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유망 작목의 재배 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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