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규 공무원 130명, 택시·버스로 구미 누비며 AI 콘텐츠 만들었다

- •구미시가 신규임용예정 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10월 1~2일 공직 적응 교육을 열었다.
- •첫날은 직장예절·공직자세·생성형 AI 실습, 둘째 날은 65명씩 버스·택시로 나뉘어 구미 현장을 돌았다.
- •교육생들은 현장 사진과 정보로 ‘우리가 만난 구미’를 주제로 AI 포스터·영상을 제작해 발표했다.
구미시가 2026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합격자 130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공무원 공직 적응 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10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이틀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진행됐다.
교육 첫날에는 직장예절과 공직자세, 생성형 AI 이해 등 기본 역량을 다졌다. 특히 생성형 AI 교육은 실제 업무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형으로 꾸려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둘째 날에는 교육생 전원이 구미 곳곳을 찾아가는 ‘구미 탐험’에 나섰다. 65명은 산업역사 버스투어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민족중흥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전시관을 둘러보며 구미의 산업 발전과 역사를 익혔다. 나머지 65명은 문화관광 택시투어로 팀별 택시를 타고 신라불교초전지, 구미성리학역사관, 낙동강체육공원, 동락공원, 지산샛강, 구미영스퀘어·새마을 중앙시장 등을 체험했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현장 방문에 ‘생성형 AI 미션’을 결합한 점이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모은 사진과 정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우리가 만난 구미’를 주제로 포스터나 영상을 만들었다. 완성작은 팀별 발표로 공유했다.
정성현 부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은 물론, 구미의 현재와 미래를 현장에서 느끼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혁신형 공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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