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결과

- •■ 일상 속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한 경북 학생들의 과학 탐구가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위대한 발견으로 결실을
핵심정보
일상 속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한 경북 학생들의 과학 탐구가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위대한 발견으로 결실을 맺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신임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경북 대표 학생들이 전국 최다 작품 수인 특상 10편을 비롯해 우수상 9편, 장려상 2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1949년 제1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학생 과학탐구대회인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479점이 출품되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303점이 본선에 오른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6월 도대회를 통해 선발된 21작품(21팀)이 참가해 뛰어난 탐구 역량을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경산과학고등학교 ‘리처드파이한입만’ 팀의 「떨어지는 벚꽃잎은 왜 잡기 어려울까? 유체 속 원반형 물체의 낙하 운동 탐구」를 포함해 총 10개 작품이 ‘특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최신 연구 트렌드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체 속 비선형적 운동이라는 복잡한 현상을 학생의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풀어낸 기초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탐구를 주도한 박동훈 학생(경산과고, '리처드파이한입만' 팀)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연구가 전공 분야 교수님들의 컨설팅을 거치며 깊이 있게 발전했고, 수많은 논문 탐독과 실험을 통해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는 앞으로 훌륭한 과학자라는 꿈을 가꾸어 나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값진 경험이었다”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학생들의 자발적인 호기심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체계적이고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 특히 올해 출품작들은 경북교육청이 주력해 온 인공지능(AI) 교육과 만나 탐구 수준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과학원이 지원하는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심도 있는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법을 연구에 적극 도입하여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미래 융합형 과학 인재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신임륜 원장은 “최근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이공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으나, 이러한 모든 기술 혁신의 든든한 뿌리는 결국 기초과학에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끈질기게 탐구해 낸 이번 과학전람회의 성과는 미래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탄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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