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2시군 재정자립도… 구미 31.65% 1위, 봉화 11.51% 최하위, 14곳 전년보다 하락

- •2026년 당초예산 기준 경북 22개 시군 재정자립도는 구미시 31.65%가 가장 높고 봉화군 11.51%가 가장 낮았다.
- •22곳 중 14곳은 전년보다 하락했으며, 문경시가 25.74%에서 21.32%로 4.42%p 내려 가장 크게 떨어졌다.
- •재정자주도는 재정자립도 최하위인 봉화군이 90.14%로 1위여서, 자립도가 낮은 군이 자주도는 높은 구조가 수치로 확인된다.
핵심정보
- 경북 본청
- 재정자립도 24.53%, 재정자주도 78.84% (2026년 당초예산)
- 재정자립도 1위
- 구미시 31.65% (전년 34.10%, -2.45%p)
- 재정자주도 1위
- 봉화군 90.14% (재정자립도 22위)
- 가장 많이 내린 곳
- 문경시 -4.42%p (25.74%→21.32%)
- 재정자립도 최하위
- 봉화군 11.51% (전년 10.89%, +0.62%p)
- 전년 대비 하락·상승
- 하락 14곳, 상승 8곳 (22시군 중)
경북 22개 시군의 2026년 당초예산 기준 재정자립도는 구미시 31.65%가 가장 높고 봉화군 11.51%가 가장 낮아, 두 곳의 차이는 20.14%p(2.75배)였다. 22곳 가운데 14곳은 전년(2025년 당초예산)보다 재정자립도가 낮아졌고 8곳은 높아졌다.
이번 순위는 지방재정365 통합공시의 항목별 현황 가운데 2026년 당초예산(2026년 2월 예산기준 공시)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를 자치단체별로 정리한 것이며, 전년 비교는 2025년 당초예산 수치다. 시군 수치는 일반회계 총계 기준이다. 재정자립도는 자체수입(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일반회계 예산규모로 나눈 값으로,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재원을 얼마나 스스로 마련하는지를 보여준다.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은 제외했다.
22시군 재정자립도 순위
- 구미시 31.65% (전년 34.10%, -2.45%p)
- 칠곡군 27.77% (전년 31.04%, -3.27%p)
- 청도군 26.37% (전년 14.72%, +11.65%p)
- 포항시 24.36% (전년 26.00%, -1.64%p)
- 경산시 23.79% (전년 24.54%, -0.75%p)
- 경주시 23.37% (전년 23.83%, -0.46%p)
- 울릉군 21.55% (전년 17.93%, +3.62%p)
- 문경시 21.32% (전년 25.74%, -4.42%p)
- 울진군 20.74% (전년 24.52%, -3.78%p)
- 고령군 20.63% (전년 18.07%, +2.56%p)
- 영주시 18.73% (전년 20.62%, -1.89%p)
- 김천시 18.38% (전년 19.28%, -0.90%p)
- 영양군 17.22% (전년 15.44%, +1.78%p)
- 의성군 17.02% (전년 15.98%, +1.04%p)
- 안동시 16.91% (전년 17.42%, -0.51%p)
- 성주군 16.43% (전년 17.19%, -0.76%p)
- 영천시 15.84% (전년 15.35%, +0.49%p)
- 청송군 15.41% (전년 13.30%, +2.11%p)
- 예천군 14.33% (전년 15.35%, -1.02%p)
- 영덕군 13.90% (전년 15.93%, -2.03%p)
- 상주시 12.47% (전년 13.90%, -1.43%p)
- 봉화군 11.51% (전년 10.89%, +0.62%p)
전년 대비 가장 많이 내린 곳은 문경시로 25.74%에서 21.32%로 4.42%p 낮아졌다. 울진군(24.52%→20.74%, -3.78%p), 칠곡군(31.04%→27.77%, -3.27%p)이 뒤를 이었다.
올라간 곳은 청도·울릉·고령·청송·영양·의성·봉화·영천 8곳이다. 상승폭은 수치상 청도군이 14.72%에서 26.37%로 올라 +11.65%p로 가장 컸고, 울릉군(17.93%→21.55%, +3.62%p), 고령군(18.07%→20.63%, +2.56%p)이 그다음이다. 청도군의 상승폭은 다른 시군과 견줘 차이가 크지만, 공시 수치를 그대로 옮긴 것이어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하위 봉화군도 전년(10.89%)보다 0.62%p 올랐으나 순위는 그대로 맨 아래다.
같은 자료의 재정자주도(2026년 당초예산)는 봉화군 90.14%, 상주시 88.86%, 예천군 87.53% 순으로 높았다. 이 세 곳의 재정자립도 순위는 각각 22위, 21위, 19위다. 반대로 재정자주도가 가장 낮은 곳은 재정자립도 1위인 구미시(75.76%)였다.
재정자주도는 자체수입에 지방교부세 등 자주재원을 더한 금액을 일반회계 예산규모로 나눈 값이다. 자체수입이 적더라도 교부세 등이 많으면 자주도는 높게 나오므로, 자립도가 낮은 군이 자주도는 높은 구조가 된다. 정의상 자주도에서 자립도를 뺀 값이 교부세 등 자주재원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인데, 봉화군은 78.63%p, 구미시는 44.11%p였다. 다만 재정자주도가 높다는 것이 재정 형편이 좋다는 뜻은 아니다.
경북 본청의 2026년 당초예산 재정자립도는 24.53%(전년 26.89%, -2.36%p), 재정자주도는 78.84%(전년 78.65%, +0.19%p)였다. 본청의 재정자립도는 22개 시군 가운데 구미·청도·칠곡 3곳보다 낮고 포항시(24.36%)보다 높다.
이번 자료는 당초예산 기준이다. 최종예산(결산) 기준 수치와 2027년 당초예산 공시(매년 2월)가 나오면 다시 정리한다.
자료 출처: 지방재정365 통합공시 항목별 현황(재정자립도·재정자주도, 당초예산) (2026년 당초예산, 2026-02 예산기준 공시)
※ 오늘경북이 공공데이터를 그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수치 해석은 참고용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재정자립도란 무엇인가요?
A. 재정자립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일반회계 예산규모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같은 자체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자체수입÷예산규모×100)이다. 값이 높을수록 필요한 재원을 스스로 마련하는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 이 기사의 수치는 지방재정365 기준 2026년 당초예산 총계 값이다.
Q. 왜 군 지역은 재정자립도가 낮게 나오나요?
A. 일반적으로 인구와 산업 기반이 작은 지역은 지방세·세외수입 규모가 작아 지방교부세 같은 이전재원에 기대는 비중이 커진다. 이번 자료에서도 재정자립도 하위 5곳(봉화·상주·영덕·예천·청송) 중 4곳이 군이었다. 다만 칠곡군(27.77%)처럼 상위권에 오른 군도 있어 모든 군이 낮은 것은 아니다.
Q. 원자료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 지방재정365(www.lofin365.go.kr)의 지방재정통계 > 통합공시 항목별 현황(예산기준)에서 재정자립도(당초)와 재정자주도(당초)를 자치단체별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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