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산면서 치매환자 실종 대비 모의훈련… 방송인 한기웅 사회로 주민 200여 명 참석

- •안동시가 10월 1일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2026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열었다.
- •치매환자 실종을 가정한 상황극과 배회 대처 모의훈련으로 주민의 신속한 신고·대응 능력을 높이는 행사다.
- •치매보듬마을(온혜2리)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고,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방송인 한기웅 씨가 사회를 맡았다.
안동시가 10월 1일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2026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열었다.
행사는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한 상황극과 배회 대처 모의훈련으로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치매보듬마을(온혜2리) 주민을 비롯해 와룡면 파출소, 대한적십자사 안동시협의회, 경북북부노인전문보호기관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방송인 한기웅(기웅아재) 씨가 사회를 맡아 주민 눈높이에 맞춘 활기찬 진행으로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온혜2리 주민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및 퍼포먼스, 실종예방 교육 및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유관기관 간 브리핑 및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립노인전문병원과 보건소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건강 및 치매관리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실종은 골든타임 내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유관기관 간 촘촘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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