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영상공모전 출품작 507편, 전년보다 61% 늘었다… 생성형 AI 요건 완화 효과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17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제4회 LG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 •올해는 생성형 AI 활용 요건을 완화해 출품작이 507편으로 전년 대비 61% 늘었고, 이 가운데 48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 •수상작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모바일로 볼 수 있다.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제4회 LG 영상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구미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꾀하고 기업도시 구미와 LG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높이려고 2023년 시작한 전국민 참여 공모전으로, 올해 4회째다.
‘Play your Dream’을 슬로건으로 ‘LG’와 ‘구미’를 소재로 한 일반부문과 ‘꿈을 PLAY하라! 너의 세상을 DRAW!’를 주제로 한 AI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작품을 받았고, 전국에서 총 507편이 접수됐다. 올해는 생성형 AI를 쓸 수 있도록 공모요건을 완화해 영상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췄고, 출품작은 전년보다 61% 늘었다.
접수작은 AI·정성심사와 전문가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48편이 수상작으로 정해졌다. 대상은 「오늘도 행복을 수집합니다.」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수집해 LG의 에너지로 바꾸는 미니어처 수집대원의 이야기를 생성형 AI로 스톱모션 구현한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 오경희 씨는 “첫해부터 참여해 온 LG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익숙한 방식에 머무르기보다 새로운 표현과 아이디어를 시도해보면서 사람들에게 짧게라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시상식 특설무대에서는 AI 뮤직비디오 부문 은상작 「PLAY YOUR DREAM」이 지난해 LG드림페스티벌 대상 수상자인 이나은 씨의 라이브 공연으로 다시 태어났다. 영상 속 이야기가 실제 무대 공연으로 확장되며 공모전이 영상 제작을 넘어 공연과 콘텐츠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줬다.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네 번째를 맞은 LG 영상공모전에서 AI를 활용한 신선한 작품이 더해져 지역 앵커 기업에 대한 애정과 구미의 숨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참신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구미 산업의 경쟁력과 LG와 지역사회가 만들어 온 이야기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문과 소비,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부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수상작을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전시를 도입했다. 수상작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gumiucc.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광고
이 자리에 우리 가게를 무료로 알려보세요
무료 홍보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