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송하동 아나바다 마을장터에 주민 500여 명 모였다

- •송하동 주민자치회, 지난 17일 주민자치센터 전정서 개최
-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자원순환·나눔 실천
- •송하동 주민자치회가 연 아나바다 마을장터에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했다.
안동시 송하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송하동주민자치센터 전정에서 ‘아나바다 마을장터’를 열고 주민 500여 명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26년 안동시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다시 사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주민들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취지로 생활 속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진행돼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장터에는 의류와 중고물품, 생활용품 판매·교환 부스를 비롯해 먹거리 장터, 농산물 직거래, 즉석이벤트 게임, 행운권 추첨 등이 마련됐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김효훈 송하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참여해 나눔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경희 송하동장은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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