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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국내 초연 프랑스 아트 콘서트 ‘피아노 피아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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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국내 초연 프랑스 아트 콘서트 ‘피아노 피아노’ 공연
사진: 경상북도청 공식 배포자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웅부홀에서 프랑스 피아니스트 다비드 바뱅과 디지털 아티스트 아드리앙 몽도의 아트 콘서트 ‘피아노 피아노(Piano Piano)’를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으로 시민이 피아노 음악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동시대 공연예술을 만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국내 초연된 이번 작품은 피아노 연주에 디지털 이미지와 빛, 저글링, 신체 움직임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공연이다. 음악을 듣는 경험에 시각적 감각을 더해 색다른 공연을 만들어낸다.

‘피아노 피아노’는 두 예술가가 공동 창작한 작품이다. 작품은 이탈리아 작가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희곡 『노베첸토(Novecento)』와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음악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 인물의 상상력을 무대에 옮겼다.

무대에서는 바뱅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빛과 디지털 이미지가 공간을 채운다. 여기에 몽도의 저글링과 신체 퍼포먼스가 더해져 음악과 움직임, 이미지가 하나의 장면으로 이어진다.

다비드 바뱅은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시도하는 프랑스 아티스트이며, 아드리앙 몽도는 디지털 기술과 신체 움직임을 결합한 작업으로 주목받아 온 프랑스의 시각예술가이자 공연 창작자다. 두 예술가의 음악과 시각적 표현, 움직임이 교차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의 무대가 펼쳐진다.

‘피아노 피아노’는 이탈리아어로 ‘천천히, 조금씩’을 뜻하며, 줄거리를 좇는 대신 음악과 영상이 빚어내는 순간순간의 변화에 무게를 둔 작품이다. 관객은 피아노 선율이 빛과 영상으로 번져 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익숙한 연주를 색다르게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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