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왕산 허위 선생 순국 118주기…뮤지컬 420명·추모식 200명 기렸다

- •왕산 허위 선생의 업적을 담은 학생 뮤지컬에 시민 420여 명이 모였다.
- •순국 제118주기 추모식에는 직계 증손과 왕산초 학생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 •24일에는 임오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왕산 어울림제’가 열린다.
핵심정보
- 뮤지컬
- 20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 시민 420여 명 관람
- 추모행사
- 21일 왕산기념관, 200여 명 참석(순국 제118주기)
- 왕산 어울림제
- 24일 오후 3시부터, 임오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제3회)
- 어울림제 프로그램
- 나라사랑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존, 주민·초청가수 공연
구미시는 지난 20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왕산 허위 선생의 업적을 기린 뮤지컬 <산이 된 별들>을 선보인 데 이어 21일 왕산기념관에서 선생의 순국 제118주기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20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열린 역사 뮤지컬 <산이 된 별들>은 경북교육뮤지컬연구회 ‘헛지컬’이 주관하고 구미시 초중고 연합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가 출연했다. 시민 420여 명이 관람했으며 출연진의 열정적인 연기에 관람객 모두 눈물을 보였다.
21일 (사)왕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행사에는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생을 모신 사당 경인사에서 올리는 추계향사로 시작됐고, 선생의 직계 증손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유교 제례 법도에 따라 엄숙하게 치러졌다.
이어진 추모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AI 제작 영상을 통한 공적보고, 유족대표 인사,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왕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헌화에 참여해 미래세대가 선생의 뜻을 잇는다는 의미를 더했다. 추모식 뒤에는 기념관 후정에서 임오동 새마을부녀회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이 준비한 ‘주민과 함께하는 오찬’이 열려 참석자와 지역 주민이 화합을 다졌다.
추모 분위기는 이어진다.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는 임오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하나되는 임오, 왕산 어울림제」가 열린다. 나라사랑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존이 운영되고, 본 공연에서는 지역 주민과 초청가수가 어우러진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정성현 부시장은 “구미시는 왕산 허위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을 굳건히 지키고, 모든 시민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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