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초등생 150여 명, 로봇과 함께 탄소중립 배웠다

- •옥동 주민자치회, 복주초서 ‘AI와 함께하는 탄소 ZERO 탐험’
- •5~6학년 대상 체험·토론으로 환경 실천 의식 높여
- •안동시 옥동 주민자치회가 복주초 5~6학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안동시 옥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복주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탄소 ZERO 탐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안동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과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체육관 체험 활동과 교실 토론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열렸다. 체육관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OX 퀴즈’, ‘미니로봇축구’ 등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4행시를 지으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같은 시간 교실에서는 탄소중립 빙고퀴즈와 모둠별 환경문제 토론이 진행돼,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초등학생 400여 명이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 히어로, 울려라! 골든벨’에 이어 올해는 AI 기술을 결합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며 미래세대의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금옥 옥동 주민자치회장은 “특히 AI 체험을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으며, 이번 경험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은영 옥동장은 “탄소중립은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인 만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과 그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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