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교사의 힘은 무엇인가… 성주기초학력센터, 관내 초등교원 역량 강화 연수

-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기초학력센터가 9월 16일 관내 초등교원 대상 AI 시대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 •장소는 교육지원청 별관 다온관 3층 시청각실이다.
- •엄명자 박사가 교사와 학생의 정서적 유대, 핵심을 짚는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I와 에듀테크가 교실을 바꾸는 가운데 교사의 역할을 되짚는 연수가 열렸다. 경북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기초학력센터는 9월 16일 교육지원청 별관(다온관)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AI시대,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교사의 힘』을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을 다지고,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의 주도적 배움을 이끄는 교사의 본질적 역할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는 《AI를 이기는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의 저자 엄명자 박사(엄교육 대표)가 나섰다. 엄 박사는 38년여 교육 현장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기일수록 교사와 학생 사이의 정서적 유대와 핵심을 짚는 질문,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배움 구성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AI가 해답을 쉽게 내놓는 시대일수록 기초 문해력과 스스로 탐구하는 질문력이 왜 중요한지 깨달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속도에 맞춰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기술이 중심이 되는 변화 속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는 교사의 열정과 관계성이 기초학력 보장의 핵심이라며, 교사들이 수업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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