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풍각초 차산농악부, 진해전국국악대전 초등부 풍물 대상

- •풍각초등학교가 10월 9일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진해전국국악대전 초등부 풍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
- •청도풍각초 차산농악부가 기수와 쇠·징·북·장구·소고로 꾸민 풍물 공연을 선보였다.
- •학생들은 차산농악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연습해 온 성과라고 학교는 설명했다.
청도 풍각초등학교 학생들이 전국 규모 국악 경연에서 가장 높은 상을 받았다. 풍각초는 10월 9일(금)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진해전국국악대전’ 초등부 풍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문예술법인 진해국악예술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전국 대회로, 각지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청도풍각초 차산농악부는 기수와 쇠, 징, 북, 장구, 소고 등 여러 악기로 풍물 공연을 선보였다. 힘찬 가락과 역동적인 움직임, 호흡을 맞춘 연주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호응을 끌어냈다.
학교는 학생들이 차산농악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기본 장단과 연주법부터 익히고, 서로의 소리를 들으며 호흡을 맞춰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반복 연습과 무대 경험으로 연주 실력은 물론 협동심과 자신감도 길렀다. 학교도 연습 시간과 운영 여건을 마련하고 강사진과 예산을 지원해 뒷받침했다.
대회에 나간 한 6학년 학생은 2년 동안 친구들과 연습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었고, 지역의 차산농악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한영 교장은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전통예술을 즐겁게 배우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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