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초 2학기 도박 예방교육, 전교생이 사례 토론·빙고 게임으로 배웠다

- •남성현초등학교가 10월 13일(화) 도서관에서 2026학년도 2학기 학생 도박 예방교육을 열었다.
-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강사가 전교생을 학년군으로 나눠 수준별로 교육했다.
- •1~4학년은 사례 토론, 5~6학년은 도박 예방 빙고 게임으로 참여했다.
초등학생에게도 도박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남성현초등학교가 수업을 열었다. 학교는 10월 13일(화) 도서관에서 ‘2026학년도 2학기 학생 도박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소속 강사를 초청해 전교생을 학년군별로 나눠 수준에 맞게 운영했다. 이론을 전달하는 방식 대신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짰다.
1교시와 2교시에 교육을 받은 1~4학년은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사례를 놓고 도박의 위험성을 이야기했다. ‘위험한 놀이’와 ‘사행성 돈내기 게임’이 왜 문제인지 스스로 찾아보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3교시에 참여한 5~6학년은 ‘도박 예방 빙고 게임’으로 수업을 들었다. 빙고판을 채우며 도박 관련 지식을 쌓았고, 게임과 도박의 차이, 스트레스를 푸는 건전한 여가 방법을 배웠다.
1교시를 마친 2학년 한 학생은 원하는 포켓몬 카드를 뽑으려고 용돈을 계속 써 왔는데 이것도 도박처럼 위험해질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카드 사는 데 용돈을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교장은 저학년까지 자기 생활을 돌아볼 만큼 공감하는 교육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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