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딸기 무병묘 연 20만 주로 늘린다…영천포장 원묘 거점 확대에 14억 원

- •경북도농업자원관리원 영천포장이 ‘2027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딸기 원묘)’에 선정돼 연 20만 주 공급 거점으로 커진다.
- •사업비는 국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14억 원이며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 추진한다.
- •도내 딸기 농가의 80%가 자가육묘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무병묘 보급률을 2029년 68%, 2032년 100%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핵심정보
- 기간
- 2027년~2028년(2년)
- 위치
- 경북도농업자원관리원 영천포장
- 사업명
- 2027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딸기 원묘)
- 사업비
- 총 14억 원(국비 7억 원 포함)
- 공급 규모
- 현재 연 12만 주에서 연 20만 주로 확대
- 보급 목표
- 무병묘 보급률 2029년 68%, 2032년 100%
- 신축 시설
- 종묘생산온실 3,300㎡, 저온저장시설·창고 165㎡
경북 딸기 농가가 쓸 깨끗한 모종의 공급 기반이 넓어진다.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영천포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딸기 원묘)’ 공모에 선정됐다. 연간 20만 주의 딸기 우량 원묘를 생산·공급하는 거점으로 커지는 것이다.
사업비는 국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14억 원이고,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영천포장에는 종묘생산온실 3,300㎡와 저온저장시설·창고 165㎡를 새로 짓는다. 지금 영천포장에는 종묘생산온실 5,110㎡와 저온저장시설 251.4㎡가 있다.
농업자원관리원은 2017년부터 우량 종묘 생산·공급체계를 만들어 왔고, 현재 연간 12만 주를 공급한다. 시설을 늘리면 공급 규모를 연 20만 주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배경에는 자가육묘 문제가 있다. 도내 딸기 농가의 80%가 자가육묘에 의존하다 보니 바이러스와 토양 전염성 병해, 종자 순도 저하, 생산성 감소 같은 문제가 해마다 생긴다. 전문적인 우량 종묘 공급도 농가 수요에 못 미친다. 조사에서는 우량 무병묘를 쓰면 주당 생산량이 기존 농가보다 20% 늘었다. 공급 원묘는 주당 600g(9,798원), 기존 농가는 500g(8,165원)이었다.
공급체계도 손본다. 지금의 선도농가 중심 구조를 시·군 거점 전문육묘장, 농업기술센터, 수출시범단지 등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바꾼다. 무병묘 보급률은 2029년 68%, 2032년 100%가 목표다.
손영글 농업자원관리원장은 10년 만에 관리원이 따낸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이라며, 딸기 농가의 육묘 부담을 덜고 생산성을 높여 경북 딸기가 전국 최고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우량 무병묘를 쓰면 얼마나 더 수확하나요?
A. 조사에서 주당 생산량이 기존 농가보다 20% 늘었다. 공급 원묘는 주당 600g(9,798원), 기존 농가는 500g(8,16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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