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들과 영상·영화치료 집단 프로그램… 울릉초·울릉중·천부초 대상

-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울릉초, 울릉중, 천부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영화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학생들은 영화 클립 속 인물의 감정과 행동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또래 관계를 익혔다.
- •프로그램은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방미나 대표 강사가 진행했다.
울릉도 학생들이 영화를 매개로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익) Wee센터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울릉초등학교, 울릉중학교, 천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영화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화와 영상 속 다양한 인물과 상황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감정과 생각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를 맺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의 방미나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학생들은 영화 클립을 보고 등장인물의 감정과 행동을 이야기한 뒤,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소감을 나눴다. 여러 체험·표현 활동으로 감정을 이해하고 친구와 소통하는 방법도 찾아봤다. 인물의 선택과 관계를 살피며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서로 경청하고 공감하며 또래 관계에 필요한 태도를 익혔다. 자신의 장점과 긍정적인 특성을 발견하고 성장 방향을 생각하는 시간도 있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영화를 보며 평소 몰랐던 자기 감정을 알게 됐고 친구 마음도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새로 발견한 장점 덕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익 교육장은 친숙한 영상 매체로 학생들이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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