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산업안전·인권 교육… 한국이민재단 강사 투입

- •12일 농업기술센터서 라오어 교육, 지난 7월부터 조기적응프로그램 의무
- •한국사회 적응정보·기초법질서·재난 대처법 등 안내
- •안동시가 의무화된 조기적응프로그램에 맞춰 라오스 계절근로자에게 국내 생활과 근로환경 적응 교육을 했다.
안동시가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내 생활과 농작업 현장에 필요한 조기적응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2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라오스 계절근로자 140여 명에게 조기적응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0일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조기적응프로그램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한 교육이다.
교육은 법무부 지정기관인 한국이민재단 소속 라오스 강사가 라오어로 3시간 동안 진행했다. 한국사회 적응정보와 기초법질서, 산업안전, 계절근로자 인권 등을 중심으로 국내 생활과 근로환경 적응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쓰레기 분리배출 등 기초법 질서 준수사항과 재난·응급상황 대처법,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인권침해 예방 등 계절근로자가 생활과 농작업 현장에서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계절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와 농작업 현장에 무리 없이 적응하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생활과 근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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