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 30명, 국립중앙박물관 그리스·로마 신화 전시 찾았다

- •경북교육청 상주도서관이 14일 지혜학교 참가자 30명과 국립중앙박물관 그리스·로마 신화 전시를 관람했다.
- •주제는 ‘욕망의 기원을 찾아서’로, 조각과 유물을 통해 신화 속 인물의 갈등과 내면을 살폈다.
- •상주도서관은 올해 ‘철학적 사유로 고전읽기’를 주제로 12회차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책으로 배운 그리스·로마 신화를 전시장에서 직접 마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14일 ‘2026년 지혜학교’ 참가자 30명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의 그리스·로마 신화 전시를 관람하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의 학습 주제는 ‘욕망의 기원을 찾아서’였다. 참가자들은 전시에 나온 조각과 유물을 보며 신화 속 인물들이 겪는 갈등과 내면을 살펴보고, 예술 작품을 통해 인간 삶의 다양한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상주도서관은 올해 ‘철학적 사유로 고전읽기’를 주제로 12회차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꾸려 왔고, 이번 워크숍은 그 과정에서 강연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 수강생은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해설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 인문학적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상주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고전과 예술을 바탕으로 삶을 성찰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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