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 10월 2~8일 등대도서관 독서 행사…5학년이 쓴 수수께끼 시를 전교생이 풀었다

- •후포초, 10월 2일부터 8일까지 ‘10월 등대도서관 독서 행사’ 운영
- •‘시(詩)가 숨은 수수께끼’·‘신착도서 탐험대’·‘투명한 상상 채집’ 세 프로그램
-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편독을 줄이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초점을 뒀다.
후포초등학교(교장 김은희)가 지난 10월 2일부터 8일까지 ‘10월 등대도서관 독서 행사’를 전교생과 교직원의 참여 속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도서관과 책을 친근하게 누리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편독을 개선하며 깊이 있는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장 눈길을 끈 ‘시(詩)가 숨은 수수께끼’는 5학년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수수께끼 시의 제목을 숨긴 채 게시하고, 전교생과 교직원이 시어를 힌트 삼아 정답을 맞히는 추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신착도서 탐험대’는 새로 들어온 도서를 대출하는 학생들에게 선물을 주며 도서관 방문을 이끌었다.
스토리텔링과 미술을 결합한 ‘투명한 상상 채집, 이야기를 그리다’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압화 투명 필름 위에 신착도서의 표지나 주요 장면을 그려 넣어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도서관 게시판에 전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제가 쓴 시의 제목을 다른 친구들이 맞히는 걸 보면서 뿌듯했어요”라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양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선별하는 주도적 독서 역량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후포초등학교 등대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도서관이 학생들의 꿈과 상상력을 펼치는 배움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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