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학교 화북중 전교생, 서울 리움미술관·뮤지컬 '엘리자벳' 문화체험 다녀왔다

- •화북중학교가 10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문화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 •학생들은 서울 리움미술관과 한남동 예술 거리를 둘러보고 오후에 뮤지컬 '엘리자벳'을 관람했다.
- •학교운영위원회 요청과 학생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한 현장학습이다.
화북중학교(교장 권오정)는 10월 21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과 예술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2026학년도 문화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요청 사항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의견 및 희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대도시에 비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벽지학교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주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학생들은 오전에 서울 리움미술관을 찾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한남동 예술 거리를 체험했다. 오후에는 뮤지컬 '엘리자벳'을 관람했다. 대도심 속 문화 공간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공장소 질서와 문화 시민으로서의 에티켓을 배우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지역적 특성상 뮤지컬이나 미술관 같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워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공연과 전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정 교장은 "우리 학교가 작은 학교라고 해서 교육의 기회나 규모까지 작은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작은 학교이기에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여 더 내실 있고 알찬 교육을 펼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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