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영광교육지원청과 영·호남 교육교류…독도 캘리그라피 손수건도 만들어

- •울릉교육지원청과 영광교육지원청이 10월 20일 「2026 영·호남 교육교류」 행사를 열었다.
- •영광 측 교육장과 주요 과장, 교장단 등 13명이 울릉도를 찾았다.
-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익)과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지난 10월 20일 「2026 영·호남 교육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는 2022년 체결한 '협력 상생의 영·호남 교육교류 증진 업무협약'에 근거해, 두 지역의 우수한 교육과 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과 주요 과장, 초·중·고 교장단 및 직원 등 13명이 울릉도를 방문했다.
울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공식 교류회에서는 두 기관의 주요 교육 현황과 특색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울릉군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공연과 저동초등학교의 해양교육 영상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두 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공동의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앞으로의 학생 교류 방안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 캘리그라피 손수건을 만들었고,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를 찾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시설을 둘러보고 독도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
장재익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멀리 영광에서 울릉도를 찾아주신 교육장님과 교직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영·호남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높여 대한민국 미래 인재를 기르는 소중한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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