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청소년 진로·인문학 길 넓힌다…영양도서관, 영양중·고와 교육협력 협약

- •경북교육청 영양도서관이 10월 23일 영양중·고등학교와 교육·문화 분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 •협약식에 이어 영양중·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박정은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이 열렸다.
- •양 기관은 청소년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김정혜)이 10월 23일 영양중·고등학교(교장 김승희)와 교육·문화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서관은 협약에 이어 영양중·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박정은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도서관의 교육·문화 자원을 연계해 지역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자아정체성 확립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강연에서 박정은 작가는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통·번역사의 성장기 및 실크로드 여행기’를 주제로 자신의 성장 과정과 경험을 소개했다. 낯선 환경과 새로운 문화를 마주하며 자신을 발견하고 꿈과 가능성을 넓혀 온 여정을 통해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전했다.
김정혜 관장은 “이번 협약과 강연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하며 자신을 성찰하고,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의 인문학적 성장과 건강한 자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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