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중 1학년, 청송 학생 영어 대회 중등부 1위… 학교는 2년 연속 최우수상

- •진성중학교 1학년 학생이 10월 26일 열린 ‘제10회 청송군 학생 English Pop Festival’ 중등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진성중은 지난해 제9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중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 •수상 학생은 ‘우리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엉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3분간 발표했다.
진성중학교(교장 이상훈) 1학년 학생이 청송 학생 영어 스피치 대회에서 중등부 1위에 올랐다. 이 학생은 10월 26일(월) 청송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청송군 학생 English Pop Festival’에서 중등부 최우수상(1위)을 받았다. 진성중은 지난해 제9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중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진보청년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송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 대회는 관내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경연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도록 마련된 영어 스피치 경연이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중등부는 청송 지역과 관련된 네 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골라 3분 동안 발표했고, 심사는 내용과 발표력(암기, 발음, 태도), 인터뷰를 합산해 이뤄졌다. 수상 학생은 ‘우리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엉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청송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설명하고 이를 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심사위원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학생은 3주 동안 학교 영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원고 작성부터 발음, 발표 태도까지 꾸준히 연습했다.
수상 학생은 “전체 준비 과정이 녹록지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끝까지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우리 지역의 문제를 자기 생각으로 풀어내려는 학생의 노력이 돋보였다. 해외연수에서도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학생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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