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공연이 되는 순간’ 예천초 1~4학년, 전문 배우 그림책 낭독 보고 해양오염 퀴즈까지

- •예천초등학교가 지난 26일 흑응관에서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입체 낭독 공연 ‘책이 공연이 되는 순간’을 열었다.
- •전문 배우들이 ‘할머니의 용궁여행’과 ‘호랭떡집’을 바탕으로 공연을 펼쳤다.
- •공연 뒤에는 해양오염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독서 퀴즈 시간도 가졌다.
예천초등학교가 지난 26일 흑응관에서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입체 낭독 공연 ‘책이 공연이 되는 순간’을 열었다. 2026년 책 읽는 학교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행사로, 전문 배우들이 무대를 맡았다.
학교는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그림책을 새롭고 즐겁게 경험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연은 그림책 ‘할머니의 용궁여행’과 ‘호랭떡집’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배우들은 그림책 속 인물과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실감 나는 낭독과 다양한 연기로 학생들이 작품 내용을 더 흥미롭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할머니의 용궁여행’ 내용을 바탕으로 해양오염과 환경 보호에 관한 독서 퀴즈를 풀었다. 학생들은 바다 쓰레기가 해양 생물과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되짚어 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생각해 봤다. 그림책에서 얻은 배움을 환경 보호의 중요성으로 넓혀 보는 시간이 됐다.
공연을 본 한 학생은 “사서 선생님과의 그림책 수업 이후에 입체 낭독 공연까지 보니 책 속 이야기가 더욱 생생하게 느껴져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며 “특히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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