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초 3~5학년 25명, 지리산 둘레길 2박 3일 걷고 왔다

-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둘레길 3코스(인월~금계) 일원서 현장체험학습
- •실상사작은학교 방문, 창원생태마을 체류
- •일정 내내 부상자 없이 마무리
백원초등학교(교장 이현주)가 10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2박 3일 동안 3, 4, 5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리산 둘레길 3코스(인월~금계)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우리 국토의 지형과 자연환경, 지역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숙박형 일정 동안 둘레길 트레킹을 완주하고, 실상사작은학교를 방문했으며 창원생태마을에서 지냈다. 둘레길 주변의 식당과 숙소(일성지리산콘도, 창원생태마을 등)를 직접 이용하며 지역의 삶을 체감했다.
학생들은 매일 안전하게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동생활 속에서 서로를 챙기고 협력하는 태도를 익혔다. 일정 내내 부상자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진행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2박 3일 동안 땀 흘리며 지리산 둘레길을 완주하니까 정말 뿌듯했다”며 “힘들 때 서로 손을 잡아주며 더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 학생은 “스마트폰 없이 자연 속에서 땀 흘리며 걸으니 마음이 탁 트였고, 우리 국토와 자연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교장은 “사전 학습부터 철저히 준비한 이번 둘레길 탐방이 학생들이 우리 국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층 더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배우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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