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초 1학년이 길잡이 됐다… 예비 신입생 유치원 원아와 미니운동회·급식체험

- •상영초등학교가 28일 1학년 학생과 병설유치원, 감꽃유치원 원아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유·초 이음교육을 열었다.
- •미니운동회, 급식체험, 학교탐방, 1학년 교실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 •내년 입학을 앞둔 원아들이 학교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기획됐다.
상영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10월 28일 본교 성실관과 1학년 교실에서 1학년 학생과 상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 감꽃유치원 원아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26 유초이음교육 「함께 자라는 우리」’를 실시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원아들이 학교라는 공간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초등학교 생활에 기대와 설렘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프로그램은 미니운동회, 급식체험, 학교탐방, 1학년 교실 체험으로 구성됐다. 성실관에서 열린 미니운동회에서는 1학년 학생과 원아들이 한 팀을 이뤄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학교탐방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직접 안내자가 되어 도서관, 운동장, 보건실 등을 소개했고, 원아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학교 곳곳을 둘러봤다.
1학년 교실 체험에서 원아들은 실제 교실에 앉아 수업 활동을 체험하며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했다. 급식체험에서는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형과 누나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교 급식 문화를 느껴 봤다. 1학년 학생들은 동생들을 챙기고 안내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책임감을 배웠다.
학교는 이번 연계 체험행사로 원아들이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고, 1학년 학생들에게도 선배로서의 자긍심과 배려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상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유치원과 연계 활동을 이어 가 원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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