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초 학생들, 종이컵으로 다육식물 화분 만들며 자원순환 배웠다

-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찾아오는 자원순환 실천교육’ 진행
- •이론 수업과 친환경 체험 활동의 2단계로 구성
- •상주초가 10월 30일 학생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초등학교(교장 김형학)가 지난 10월 30일(금)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찾아오는 자원순환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습관을 기르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구체적인 환경보호 행동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이론 수업과 친환경 체험 활동의 2단계로 구성됐다.
이론 수업에서는 버려지는 쓰레기가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환 과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생활 속 자원 절약 실천법을 사례 중심으로 살폈다.
이어진 체험 활동에서는 일회용으로 쓰고 버려지는 종이컵과 친환경 재료로 ‘나만의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를 했다. 학생들은 종이컵을 다채롭게 꾸미고 친환경 흙과 다육식물을 심으며,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김형학 교장은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만들어보는 체험형 환경 교육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체적인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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