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10곳이 공개한 우수 연구 18건…경북 건설업계 150여 명 도청서 기술 공유

- •16일 도청서 제19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
- •토목·건축·안전환경·융합 4개 부문에서 발표
- •한국건설경영협회와 공동 개최, 지역업체와 동반성장 도모
경상북도는 국내 대형 건설사 10곳의 건설기술연구 성과 18건을 지역 건설업계와 공유했다. 도는 한국건설경영협회와 함께 16일 도청에서 ‘제19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지역 건설업체와 대형 건설사 간 기술 교류와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경북 지역 건설업체와 시·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금호건설, 롯데건설, GS건설, 코오롱글로벌, 삼성물산, DL이앤씨, HL D&I한라 등 대형 건설사 10곳이 참여해 토목, 건축, 안전·환경, 융합 등 4개 부문에서 우수 연구사례를 발표했다.
토목 부문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물리적 인공지능(Physical AI) 기반 건설특화구조 용접협동로봇 개발’ 등 4건이 소개됐다. 건축 부문에서는 롯데건설의 ‘도심지 시설물 폭발피해 저감을 위한 연성복합패널 개발’ 등 4건이 발표됐다.
안전·환경 부문에서는 현대건설의 ‘지상조종 타워크레인 기술개발’ 등 5건이, 융합 부문에서는 DL이앤씨의 ‘건설정보모델링(BIM) 기반 3차원 지층 모델링 기술을 이용한 토공 및 파일 공사관리 시스템’ 등 5건이 소개됐다.
박종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대형 건설사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해 지역 건설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와 대형 건설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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