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MICE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마무리… 4개 분야 전략 제시

- •MICE 유치·마케팅, 대표 행사 육성, 인프라 확충, 광역 협력체계 구축
- •예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추진,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 대응
- •안동시가 세계유산과 전통문화를 살린 지역 특화 MICE 산업 육성에 나선다.
안동시가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추진 방향을 정리했다. 시는 10월 15일 ‘안동시 MICE 사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행사(Exhibition·Event)를 아우르는 산업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동의 세계유산과 전통문화 자원,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 특화 MICE 산업을 육성하고 숙박과 교통 등 행사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동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국제회의와 포럼을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회의와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은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숙박과 교통 등 행사 수용 여건을 보완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추진전략은 MICE 유치 및 마케팅 역량 고도화, 안동 고유 브랜드 및 대표 MICE 행사 육성, 수용태세 및 인프라 확충과 산업 생태계 강화, 디지털·데이터 기반 거버넌스 및 광역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다.
시는 2031년까지 연간 MICE 행사 100건을 유치·지원하고 국제회의 10건 개최, 외국인 참가자 5,000명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정부의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에 대응한다. 헴프산업과 연계한 특화 국제회의를 발굴하고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MICE 산업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투자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가 협력해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내년도 공모사업과 예산 확보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고
이 자리에 우리 가게를 무료로 알려보세요
무료 홍보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