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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천년지기’ 한지축제 사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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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천년지기’ 한지축제 사흘간 열린다
사진: 경상북도청 공식 배포자료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사)안동한지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 ‘2026년 제18회 안동 한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웅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천년지기, 천년을 이어온 종이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전통 한지의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한지를 가깝게 접하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으로 채워진다.

공예 체험으로는 ▲민화 그리기 ▲명함지갑 만들기 ▲지승 키링 만들기 ▲꽃신 풍경 만들기 ▲한지볼 장식품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한지를 직접 만지고 작품을 만들면서 한지 특유의 질감과 아름다움, 쓰임새의 폭을 체험하게 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지가족 백일장 ▲한지 인생네컷 ▲‘10초를 잡아라’ ▲비누방울 놀이 등이 방문객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축제 첫날 23일 오후 6시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뒤에는 안동포와 안동한지를 활용한 패션쇼가 이어져 전통 소재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함께 보여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안동한지의 전통과 가치를 경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 한지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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