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 동부동통장협의회장, 두 자녀 이름으로 기탁

- •고우일 동부동통장협의회장이 10월 8일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 •기탁은 두 자녀의 이름으로 이뤄져 지역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정의 나눔으로 이었다.
- •고 회장은 영천시장학회 장학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영천시 동부동통장협의회 고우일 회장이 지난 8일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기탁 명의다. 고 회장은 자신이 아닌 두 자녀의 이름으로 정성을 전했다.
영천시장학회 장학위원으로 활동 중인 고 회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가까이서 보며 공감해 왔다고 한다. 이번 기탁에는 평소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느낀 응원의 마음과,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힘써 온 나눔의 뜻을 자녀들과도 이어가려는 마음이 담겼다.
고 회장은 아이들이 자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는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란다며, 두 아이의 이름으로 전하는 작은 정성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회의 역할을 함께 고민해 온 장학위원이 자녀의 이름으로 뜻을 전해 더욱 뜻깊다며, 가정에서 시작된 나눔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응원이 되도록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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