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K-탑티어 석·박사 장학생 32명, 월 500만 원 이상 지원…21명은 타 지역 출신

- •경상북도가 8일 포항공대 포스코국제관에서 ‘지역정주형 최고 석·박사(K-탑티어) 프로젝트’ 워크숍을 열고 1년 성과를 공유했다.
- •2025~2026년 선발된 장학생 32명 가운데 66%인 21명이 수도권과 타지역 출신이다.
- •장학생에게는 재학 기간 월 500만 원 이상의 장학금과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학위 취득 후 최대 3년간 도내 취·창업을 돕는다.
핵심정보
- 과정
- 박사과정 12명, 석·박사 통합과정 20명
- 사업
- 지역정주형 최고 석·박사(K-탑티어) 프로젝트
- 지원
- 재학 기간 월 500만 원 이상 장학금·연구활동비, 학위 후 최대 3년 도내 취·창업 연계
- 장학생
- 32명(포항공대 과학기술인재 29명, 국립경국대 한류인재 3명)
- 타지역 출신
- 21명(66%)
전국의 우수 석·박사 인재를 경북으로 불러 모으는 K-탑티어 프로젝트가 1년을 맞아 성과를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8일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국제관에서 ‘지역정주형 최고 석·박사(K-탑티어) 프로젝트’ 워크숍을 열었다. 2025~2026년 선발된 장학생 32명과 경상북도, 포항공대, 국립경국대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성과와 지역 정주 계획을 발표했다.
성과도 나왔다. 포항공대 참여자들은 SCI(E)급 논문 게재와 해외 최상위 학회 논문 통과 5건,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논문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거뒀다. 국립경국대에서는 K-인문콘텐츠 공모사업 최우수상과 K-융합인문 교육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대상을 받았다.
장학생은 포항공대 과학기술인재 29명과 국립경국대 한류인재 3명이다. 과정별로는 박사과정 12명, 석·박사 통합과정 20명이다. 전체 32명 가운데 66%인 21명이 수도권 등 타지역 출신으로, 서울 주요 대학과 KAIST 등을 거친 인재가 경북으로 들어와 지역 연구인재로 자라고 있다.
K-탑티어 프로젝트는 전국의 우수 석·박사 인재를 경북으로 유치해 지역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박사과정과 석·박사 통합과정 재학 기간 월 500만 원 이상의 장학금과 연구활동비를 지원한다. 학위를 딴 뒤에는 도내 취·창업과 연계해 최대 3년간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돕는다. 우수 연구인재의 경북 정착을 뒷받침하는 장치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전국의 우수 인재를 경북을 이끌 연구인재로 성장시키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경북형 인재 육성 정책”이라며 최고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위한 도 차원의 정책적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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