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주민주도형 마을복지 3년 차 무릉2리서 두 번째 축제

- •남후면 무릉2리 ‘제2회 가을빛 축제’ 22일 열려
- •기획부터 공연·음식 준비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
- •남후면 무릉2리 주민들이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제2회 가을빛 축제’를 열었다.
안동시 남후면 무릉2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제2회 가을빛 축제’가 지난 22일 열렸다.
축제는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마을의 복지계획 사업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주민들은 마을 의제를 직접 발굴하며 이웃이 서로 살피고 돕는 공동체를 만드는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축제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공연과 행사 진행, 음식 준비까지 전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그동안 함께 추진해 온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손기봉 무릉2리 이장의 인사말로 문을 연 행사에서는 마을 활동영상 상영과 리본 퍼포먼스, 무릉2리 공연단 무대, 주민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들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손기봉 무릉2리 이장은 “지난해 첫 축제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마음을 모아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무릉2리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주민주도형 마을복지의 의미를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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