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다함께돌봄센터 22개소로 경북 최다… 2030년 30개소·AI 돌봄로봇 도입

- •구미시가 다함께돌봄센터를 22개소로 늘려 경북 도내 최다 규모의 초등 돌봄 인프라를 갖췄다.
- •구미24시 마을돌봄터는 경상북도 시범사업에 선정돼 1억 원 상당의 AI 돌봄로봇을 지원받았다.
- •시는 2030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총 30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핵심정보
- 틈새돌봄
- 지난 여름방학부터 최대 30일, 식사·간식 제공(2027년 최대 66일로 확대 방침)
- 확보 예산
- 2027년까지 3억 8,500만 원
- 확충 계획
- 2030년까지 총 30개소, 우선 고려 최적 입지 10개 구역
- AI 돌봄로봇
- 구미24시 마을돌봄터, 1억 원 상당(코딩로봇·AI 돌봄봇·독서로봇 ‘루카’)
- 다함께돌봄센터
- 22개소(경북 도내 최다), 연간 8만 6천여 명 이용
구미시가 경북 도내 최다 규모의 초등 돌봄 인프라에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접목하며 돌봄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에 나서고 있다. 구미시는 연간 8만 6천여 명이 이용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돌봄과 방학 중 틈새돌봄, AI 기반 놀이·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돌봄 공백 해소와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7월과 9월 산동쌍용 마을돌봄터와 산동중흥 마을돌봄터를 잇달아 개소하며 다함께돌봄센터를 총 22개소로 확대했다. 경북 도내 최다 규모로, 아동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혔다. 2023년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24시까지 운영하는 ‘구미24시 마을돌봄터’를 개소했으며, 이 운영 경험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대응 돌봄정책인 ‘K보듬 6000’ 추진에도 기반이 됐다.
방학 중 돌봄 공백에도 대응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부터 학교별 방학 일정에 맞춰 최대 30일간 이용할 수 있는 ‘틈새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센터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식사와 간식도 제공한다. 올해 시범 운영 결과 호응이 높아 2027년에는 최대 66일까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미24시 마을돌봄터와 새마을24시 마을돌봄터를 중심으로 책을 읽어주는 AI 클로바, 블록·보드게임을 갖춘 사이버도서관, 코딩로봇, 미래형 실내암벽 등 시설과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구미24시 마을돌봄터는 경상북도의 ‘AI 돌봄 지원 로봇 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1억 원 상당의 돌봄로봇을 지원받았다. 코딩로봇, AI 돌봄봇, 독서로봇 ‘루카’ 등으로, 아동의 학습과 놀이, 정서적 교감을 돕는 기능을 갖췄다.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별 돌봄 수요와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수요가 높은 지역의 적정 유휴공간을 활용해 2030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총 30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시설과 의무 외 시설 등을 활용한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분석에서 도출된 최적 입지 10개 구역을 우선 고려할 예정이다. 2027년까지 확보한 3억 8,500만 원의 예산에 더해 필요한 설치비를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업과 출산, 돌봄,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인구 증가의 핵심”이라며 “생활권 가까이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틈새돌봄은 어떤 제도인가요?
A. 학교별 방학 일정에 맞춰 최대 30일간 이용할 수 있는 돌봄으로, 기존 센터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식사와 간식도 제공합니다.
Q. 다함께돌봄센터는 앞으로 몇 곳까지 늘어나나요?
A. 2030년까지 총 30개소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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