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아이 5명 포함 가족, 방송 후원으로 마련한 성주읍 새 집에 입주

- •방송에 소개된 사연을 계기로 모인 후원금으로 성주군 수륜면 가족이 성주읍 새 보금자리에 입주했다.
- •입택식은 8월 25일 오전 11시에 열렸고 아이 5명이 포함된 가족이 새 삶을 시작한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단체가 물품과 청소·정리를 거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보탰다.
형편이 어려워 이사가 쉽지 않았던 성주 수륜면의 한 가족이 성주읍에 새 보금자리를 얻었다. 성주군은 지난 8월 25일 오전 11시 이 가구의 입택식을 열었다.
집을 마련할 수 있었던 출발점은 방송이었다. 매일신문 『이웃사랑』과 KBS 『동행』에 이 가족의 사연이 소개되자 후원이 이어졌고, 그렇게 모인 후원 금품이 이사 비용으로 쓰였다. 이 가족에는 아이 5명이 포함돼 있다.
입택식은 추진 경과 보고로 시작해 군수와 의장의 축사·격려사,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 기탁판 전달, 테이프 커팅, 다과 순서로 치러졌다.
후원은 방송사와 어린이재단에서 그치지 않았다. 성주군과 수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이 물품을 지원했고, 모란 봉사단과 콩알이 봉사단은 집 청소와 정리, 생필품 후원을 맡았다. 덕분에 가족은 정돈된 환경에서 새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언론의 사연 소개와 자발적 후원, 민관 협력이 만든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면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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