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농업 AI 전담 조례안 상정…사과·참외·포도·복숭아 특화 기술 개발 근거 담았다

- •이철식 도의원이 ‘경상북도 농업 인공지능 육성 및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안’을 제36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했다.
- •농업만을 대상으로 AI 육성을 규정한 전국 최초 조례라는 것이 발의 측 설명이다.
- •10월 7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본회의 최종 의결은 15일로 예정됐다.
핵심정보
- 본회의
- 15일 최종 의결 예정
- 상임위
- 10월 7일 농수산위원회 심사 통과
- 조례안
- 경상북도 농업 인공지능 육성 및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안
- 경북 특화
- 사과·참외·포도·복숭아 등 주력 작목별 AI 연구·실증 육성계획 필수 포함
- 대표 발의
- 이철식 도의원(경산, 국민의힘)
- 주요 지원
- 스마트팜 연계 AI 시스템, 생성형 AI 농업 컨설팅, 데이터 통합 플랫폼, 연구·기술개발, 창업·판로·지식재산권
스마트팜과 생성형 AI 같은 기술을 경북 농업 현장에 체계적으로 퍼뜨리기 위한 조례안이 도의회에 올랐다. 이철식 경북도의원(경산, 국민의힘)은 제366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농업 인공지능 육성 및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농업만을 특화해 인공지능 육성을 규정한 전국 최초의 조례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농업 AI 육성을 위한 지원 근거가 폭넓게 담겼다. 스마트팜과 연계한 AI 시스템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 컨설팅·정보 서비스 개발 같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농업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작목별·지역별로 표준화해 민간에 개방하는 내용, 농업 AI 핵심 분야의 연구·기술개발 지원, 창업 육성과 판로 개척, 지식재산권 보호 등 산업 활성화 방안도 명시했다.
경북 농업의 특성도 반영했다. 사과·참외·포도·복숭아 등 경북 주력 작목별로 AI 기술 연구·실증과 현장 적용 방안을 육성계획에 반드시 넣도록 했고,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농업 AI 활용 방안을 추진할 근거도 마련했다.
이철식 의원은 경북 농업이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라는 삼중 위기에 놓였다며 AI와 디지털 기술 없이는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주력 작목에 맞춘 현장형 AI 기술이 빠르게 보급돼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0월 7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본회의 최종 의결은 15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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