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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차 공공기관 이전 대비 10대 유치기관 선정…임시청사 후보지 13곳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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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차 공공기관 이전 대비 10대 유치기관 선정…임시청사 후보지 13곳 확인
사진: 경상북도청 공식 배포자료
핵심정보
보고회
22일 경북도청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상황 보고회’
돌봄 지원
24시간 어린이집 정원 2배 확대, 안심귀가 서비스
주거 지원
가족 전체 이주 직원 전세 비용 지원
아파트 건립
2027년 768호, 2028년 349호, 2029년 581호, 2030년 7,486호
중점 유치기관
10대 기관
임시청사 후보지
13곳(2,500명 이상 동시 근무 규모)
최우선 유치 대상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경상북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앞두고 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 등 10대 중점 유치기관을 선정했다. 이전기관과 종사자가 경북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임시청사 확보와 주거·교육·돌봄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도는 22일 경북도청에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원과 실·국장,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기관별 유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지난 9월 3일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 및 2차 지방 이전 관련 발표 이후 기관별 맞춤형 유치전략을 마련하고 경쟁 지역과 비교·분석을 진행했다. 경북혁신도시 1차 이전 공공기관과의 기능적 연계성, 대경권 5극3특 성장엔진과 지역산업의 시너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을 골랐다. 선정된 기관은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국가유산진흥원, 식품안전정책개발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우정 4개 기관(우체국시설관리단·우체국물류지원단·한국우편사업진흥원·우체국금융개발원)이다.

도는 특히 농협중앙회와 한국마사회를 최우선 유치 대상으로 삼았다. 농협중앙회에는 과수·채소 생산 전국 1위의 농업 기반과 경북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된 ‘농업 대전환’ 성과를 내세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개장한 전국 최대 규모의 ‘렛츠런파크 영천’과 연계해 말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논리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는 반도체·첨단소재,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원자력·에너지 등 경북의 산업 기반을 앞세우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과 기술개발부터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정착 준비도 병행한다. 도는 김천시와 함께 지난 한 달간 혁신도시와 주변 지역의 활용 가능한 공간을 전수조사해 선도이전 기관 임시청사 후보지 13곳을 확인하고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후보지 13곳은 총 2,500명 이상이 동시에 근무할 수 있는 규모다. 아파트는 2027년 768호, 2028년 349호, 2029년 581호, 2030년 7,486호가 순차적으로 건립된다. 도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임차사무실 리모델링, 합동청사 건립, 종사자 주거 지원 등 세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핵심 과제는 가족 동반 이주를 늘리는 것이다. 가족 전체가 이주하는 직원에게는 전세 비용을 지원하고, 자녀의 유치원·어린이집 우선 입학·입소와 희망 학교 우선 배정, 학기 중 전학 및 정원 외 전·편입학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한다.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특수목적형 고등학교 설립도 추진한다. 돌봄 분야에서는 24시간 어린이집 정원을 2배로 확대하고 안심귀가 서비스를 운영하며, K보듬 6000으로 0세 특화반을 추가 지정한다. 배우자의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공공부문 종사자는 근무지 이동을 지원하고, 민간부문 종사자에게는 취업 알선과 창업 지원을 연계한다.

의료·생활 여건도 손본다. 소아·야간 진료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혁신도시 내 김천의료원 분원 설치를 추진하고, 순환버스와 공공자전거 확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이동 편의를 높인다. 율곡도서관과 율곡홀을 활용한 복합 문화프로그램을 늘리고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공간 등 여가시설도 확충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공공기관이 관련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이전해야 연구와 실증, 사업화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며 “경북은 이러한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도민들과 함께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역산업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혁신도시 역시 가족이 함께 이주하고, 자녀가 배우고 성장해 일자리를 얻으며 뿌리내릴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정주 여건 확충에 실·국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10대 중점 유치기관에는 어떤 곳이 있나요?

A.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국가유산진흥원, 식품안전정책개발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우정 4개 기관입니다.

Q. 이전 직원 가족에게는 어떤 지원이 있나요?

A. 가족 전체가 이주하는 직원에게 전세 비용을 지원하고, 자녀의 유치원·어린이집 우선 입학·입소와 희망 학교 우선 배정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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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경상북도청·공공기관의 공식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공식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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