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영덕 강구중 학생 22명이 1일 도의원 체험

- •경상북도의회가 10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143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 •영덕 강구중학교 2~3학년 학생 22명이 도의원이 돼 안건 제안과 토론, 전자투표를 체험했다.
- •학생들이 직접 발의한 조례안 2건을 놓고 토론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10월 27일(화) 본회의장에서 영덕 강구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제14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구중 2~3학년 학생들은 하루 동안 도의원이 되어 다양한 안건을 제안하고, 질의와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로 의결하는 등 지방의회가 실제 운영되는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를 하지 말자 ▴영덕군 빈집을 활용한 ‘한 달 농촌살이’ 제안 ▴인도 위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 방안 등 지역사회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직접 발의한 ▴영덕군 내 인도 설치 조례안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이며 각 조례의 필요성과 실효성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았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직접 안건을 제안하고 의견을 발표하면서 점차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영덕 출신 황재철 도의원은 행사를 함께하며 “오늘 여러분이 함께하는 이곳은 경상북도의 중요한 정책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본회의장”이라며 “오늘은 여러분이 도의원이 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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