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 인재 4,000명 양성 '앵커 대학' 전 대학으로 확산 검토… 도청서 전략 세미나

- •경상북도가 9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앵커센터, 영남대 등이 참석한 '경북 성장 AI 인재 육성 전략 세미나'를 열고 대학을 AI 인재 육성과 산학연 협력의 거점으로 바꾸는 전략을 논의했다.
- •도는 4년간 200억 원을 들여 'AI 전략산업 앵커 대학' 사업을 운영 중이며, 영남대를 중심으로 AI 융합인재 4,000여 명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 •민선 9기 과제인 'AI 인재 혁신대학' 구상을 전체 대학으로 넓히고 'AI 앵커 특구'를 만들어 인재 양성부터 취·창업, 지역 정착까지 잇겠다는 계획이다.
"AI 시대의 대학은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AI가 만든 산출물을 판별하고 책임질 인간을 길러내는 허브여야 한다."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이 도청 세미나에서 한 말이다.
경상북도는 9월 3일(목)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앵커센터, 영남대 등 지역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성장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대학을 AI 인재 육성과 산학연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나온 말들
경상북도 앵커센터 박준호 총괄기획팀장은 지역 대학을 지역산업 AI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영남대 박재찬 AI 앵커 대학사업단장은 지역 맞춤형 AI 인재 양성과 기업 연계 생태계 구축에서 영남대가 거점대학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굴러가는 것
경북도는 4년간 200억 원을 투입해 'AI 전략산업 앵커 대학'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영남대를 중심으로 'AI 융합혁신(AI-X) 생태계'를 만들고 AI 융합인재 4,000여 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AI 인재 혁신대학' 구상을 구체화해 전체 대학으로 확산하고, 'AI 앵커 특구'를 조성해 인재 양성부터 취·창업,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허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AI는 지방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대학이 먼저 AI로 시스템을 혁신해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세계 수준의 AI 교육을 받고 좋은 일자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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