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국립생태원 손잡고 곤충산업 육성…나비 생태전시회 11월까지

- •경북도가 9월 21일 국립생태원과 곤충 산업화 연구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두 기관은 곤충자원 산업화 연구와 대국민 홍보, 생태 전시·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협력한다
- •협약을 기념해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립생태원에서 '나비가 보여주는 생태 전시회'를 연다
경상북도가 9월 21일 국립생태원과 '곤충 산업화 연구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로 생물다양성 보전이 화두인 가운데, 곤충은 식량과 의약품, 바이오소재 등 그린바이오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양 기관은 곤충자원 산업화 연구, 대국민 홍보와 공동 캠페인, 생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곤충을 차세대 바이오 자원으로 육성하고, 국립생태원의 인력·인프라·역량을 결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정기수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생물다양성과 생태 보전 연구의 최고 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손을 맞잡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경상북도와 국립생태원이 함께 그려갈 지속 가능한 미래 생태계와 곤충산업 발전의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기념해 기획전 '나비가 보여주는 생태 전시회'를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립생태원에서 연다. 경북이 살아있는 나비를 제공하고, 나비의 생애주기와 비행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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