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전국 소비축제 통합 개막식… 원도심 5개 상점가와 연계

-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31일 안동역 뒤편 야외특설무대서 개막
- •오후 5시 개막식·5시 40분 상생 콘서트…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전국 진행
- •안동 원도심 상권과 연계한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통합 개막식이 31일 열린다.
정부 부처별 소비촉진 행사를 하나로 묶은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통합 개막식이 오는 31일 안동 원도심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중앙선 1942 안동역 뒤편 야외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치러진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올해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전국에서 진행되며, 제조·유통·서비스업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약 4만 개 기업과 점포가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와 산업통상부의 코리아세일페스타, 문화체육관광부의 숙박세일페스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행사 등이 연계된다.
이번 개막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상권과의 연계다. 행사장 안에 별도의 대규모 판매전을 두는 대신 방문객이 실제 상점가를 찾아 물건을 사고 음식을 즐기도록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개막식 당일에는 안동구시장과 안동중앙신시장, 음식의거리, 중앙문화의거리, 남서상점가 등 5개 상점가를 중심으로 소비촉진 행사와 상권 연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부처별 정책홍보관과 ‘코그페100 제품 체험관’, 안동 종합 홍보관이 마련되고, 경북·안동 소상공인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우체국쇼핑에서는 안동찜닭 밀키트와 경북 사과 등 지역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31일 오후 5시부터 통합 개막식이 열려 홍보영상 상영과 개막 세리머니, 선물상자 개봉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오후 5시 40분부터 7시 40분까지는 송가인, 이찬원, 비트펠라하우스, 캔디샵, 힛지스 등이 출연하는 상생 콘서트가 약 2천 석 규모로 마련된다. 2만 원 좌석 티켓은 현장에서 안동사랑상품권 2만 원권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어서, 공연 관람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소비축제의 통합 개막식이 안동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원도심을 찾아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상점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원도심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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