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제에서 수출상담 78건 32억… 경북, '산업형 영상제'로 방향 틀었다

-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가 97개국 3,403편의 출품작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경상북도는 영상제가 작품 상영을 넘어 기업 투자와 수출을 이끄는 창구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 •9월 2~4일 경산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중국·일본 등 해외 게임기업 20개사와 경북 게임기업 9개사가 참여해 총 78건(약 32억 원 규모) 상담과 5건의 업무협약으로 이어졌다.
- •3일 구미코에서 AI 기업 16개사, 4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게임 개발사 12개사가 간담회를 열어 AI 특화단지 조성, 게임·IT 집적화 공간, 게임아카데미 지원 등을 건의했다.
영화제가 아니라 수출상담회에 가까웠다. 경북의 AI 영상제가 32억 원어치 상담으로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가 전 세계 97개국 3,403편의 출품작을 기록하며 마무리됐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기업 투자를 이끄는 창구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 — 78건, 32억 원
9월 2~4일 경산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중국·일본 등 해외 게임기업 20개사와 경북 게임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총 78건(약 32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5건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이어졌고, 도는 이를 수출 계약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두 차례 기업 간담회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3~4일 구미·경산에서 기업 대표들과 잇따라 만났다.
9월 3일 구미코 'AI 우수기업 간담회' — 서울·수도권과 지역 AI 기업 16개사 참석. 코리아교육그룹, 버추얼 프로덕션 기업 '비브테크놀로지', 글로벌 VR 게임사 '스토익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했다. 나온 제안은 ▲도 차원의 AI 특화단지 조성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3D 디지털 트윈 실증 ▲중소 제조기업 대상 AI 에이전트 보급이다. 서울 기업들은 경북 제조 인프라와 AI 기술을 결합한 '조인트벤처형 신사업'에 기대를 보였다.
9월 4일 경산 실내체육관 '경북 게임기업 간담회' — 지역 게임 개발사 12개사 참석. ▲게임·IT 융복합 집적화 공간 조성 ▲게임아카데미 지원 ▲지역 인재 정주용 실무 인큐베이팅 공간 조성을 건의했다.
참여 기업들은 AI 기술 도입으로 개발 비용을 줄이는 전환이 필요하다며, 영상제가 게임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의 제안을 도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경북을 세계 AI 크리에이터와 기업들이 모여 성장하는 디지털 혁신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고
이 자리에 우리 가게를 무료로 알려보세요
무료 홍보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