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기동 주민자치회, 2019년부터 이어온 고구마 농사로 나눔 실천

- •5월 모종 심어 직접 가꾼 고구마 14일 수확
- •일부는 경로당에 전달, 일부는 판매해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 •안기동 주민자치회가 자체사업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안기동 주민자치회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자체사업인 ‘사랑의 고구마 나눔’을 올해도 이어갔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 5월 관내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은 뒤 꾸준히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가꿨다. 10월 14일에는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고구마가 풍성하게 여물어 총 15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 일부는 관내 13개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달콤한 간식으로 제공한다. 나머지는 판매해 수익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농사를 짓고 그 결실을 다시 이웃에게 돌리는 방식으로, 주민자치회의 나눔 활동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
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에도 위원들이 정성껏 가꿔 온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미경 안기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안기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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