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문면, 버려진 현수막으로 가방 만든다… 재봉틀 교육 ‘희망제작소’ 개강

- •김천시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7일 폐현수막 활용 재봉틀 교육 ‘희망제작소’를 개강했다.
- •2023년부터 운영해 온 감문면의 대표 친환경 주민 참여 사업이다.
- •올해는 폐현수막으로 실용 가방을 만들어 각 마을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천시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봉틀 교육 프로그램 「희망제작소」를 지난 10월 27일 개강했다.
「희망제작소」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되살리는 새활용(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꾸준히 운영돼 온 감문면의 대표적인 친환경 주민 참여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재봉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올해는 폐현수막으로 실용적인 가방을 만든 뒤 감문면 각 마을에 배부할 예정이다.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쓰면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주민들이 새활용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정성환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실용적인 가방으로 재탄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과 함께 자원재활용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은희 감문면장은 “희망제작소는 주민들의 재능을 키우면서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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