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항시대 워킹그룹’ 3개 분과 가동, 전문가 17명이 정책과제 발굴

- •경상북도가 26일 안동에서 ‘2026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전체회의를 열었다.
- •항공사업법 개정연구, 공항경제권 지정,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항공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지역 항공산업 육성 기반 마련에 나섰다. 변화하는 공항 정책 환경에 대응해 분야별 정책과제를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26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항공·산업·물류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전체회의를 열었다. 워킹그룹은 항공사업법 개정연구, 공항경제권 지정,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대학과 연구기관, 항공·물류 관련 기업의 전문가 17명이 참여해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인다.
항공사업법 개정연구 분과는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사업 관련 법령·제도 개선방안을 다룬다. 공항경제권 지정 분과는 공항 연계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항경제권 조성방안을,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분과는 항공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물류 거점 조성과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도는 공항 건설과 연계한 산업·물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현행 제도의 적용 가능성과 개선 필요성을 검토한다. 분야별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관계기관 협력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정책에 접목하고, 제도 개선과 지역 산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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