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통겸용부대 집중운영 41회 투입, 교통법규위반 1,417건 적발

- •경북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지정·운영 중인 ‘교통겸용부대’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 •제3기동대(영천)가 집중 운영 기간 41회 투입돼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등 1,417건을 적발했다.
- •8월에는 문경새재 IC 부근에서 화재로 정차한 화물차의 2차 사고를 막았다.
경북경찰청(청장 박헌수)이 교통안전을 확보하려고 전국 최초로 지정·운영 중인 ‘교통겸용부대’가 교통 단속과 홍보는 물론 사고 현장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겸용부대는 치안·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제3기동대(영천)를 지정한 것이다. 지난 6월 22일 시범운영으로 시작해 7월 15일 발대식 이후 정식 운영하고 있다. 주요 임무는 교통법규위반 단속과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등 예방 활동이다.
집중 운영 기간인 6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 부대는 모두 41회, 연인원 806명이 투입돼 안전띠·안전모 미착용과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1,417건을 적발했다. 관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 착한운전 캠페인을 했고, 전통시장에서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시적 순찰·홍보활동도 폈다.
지난 8월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문경새재 IC 부근에서 화재로 갓길에 정차한 화물차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현장조치를 해 2차 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경북경찰청 교통과장 박경준 총경은 “교통겸용부대가 도입된 후로 교통단속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교통 사망사고가 감소하는 등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겸용부대를 활용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가시적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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