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풍류 음악회에 900여 명…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 이어져

- •5일 청도천 둔치서 ‘가을 밤의 정취’ 주제 공연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지역 단체 먹거리 나눔
- •아동복지기금 400만 원·노인복지기금 200만 원 기탁됐다.
청도읍이 청도천 둔치에서 주민 900여 명이 함께한 가을밤 음악회를 열었다.
청도군(군수 박권현) 청도읍은 지난 5일 청도천 둔치에서 ‘2026년 청도읍 풍류 음악회’를 개최했다. ‘가을 밤의 정취(秋夜之情)’를 주제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주고 읍민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경일, 민간위원장 김영웅)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 3단체, 생활개선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등이 힘을 보탰다. 식전 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졌고, 단체들이 준비한 부추전, 어묵, 두부김치 등 먹거리도 나눴다.
청도전문장례식장 김영웅·문상호 공동대표가 300만 원, 대로건설(주) 이승우 대표가 100만 원의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했고, ㈜보경산업 조인제 대표는 노인복지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웅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시고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청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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