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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00명 역량강화 워크숍…포항서 3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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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00명 역량강화 워크숍…포항서 3회 진행
사진: 경상북도청 공식 배포자료

경상북도는 9월 16일 포항마린호텔에서 '2026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종사자들의 업무 소진 예방과 역량 강화, 현장 간 소통과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경상북도의회 연규식·이동업 도의원, 이형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 양승민 세이브더칠드런 경북아동권리센터장,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송일수)와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신영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설장과 생활복지사 등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야간연장돌봄 사업이 본격 시행돼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돌봄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이 일상적인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격려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업무소진 회복교육(영화치료),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체험, 지역아동센터 영상공모전 수상작 상영 및 시상식 등이다.

업무소진 회복교육에서는 영화를 매개로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돌아보고 업무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이어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체험으로 동료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지역아동센터 영상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상식으로 아동들과 함께 만들어 온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한 돌봄 사례를 확산한다.

이명자 경상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아이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돌봄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는 266개의 지역아동센터에 8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돌봄 품질 향상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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