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유천면·군청 직원 20여 명, 부상 농가 고추밭 1,800㎡ 정리

- •성평리 농가서 도시과·환경관리과 합동 일손돕기
- •다리 부상으로 농작업 중단한 농가 지원
- •유천면은 지역의 고충을 살피며 필요한 곳에 제때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유천면이 부상으로 농사를 이어가지 못하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유천면(면장 김영미)은 6일 예천군 도시과와 환경관리과 등 직원 20여 명과 함께 부상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다리를 다쳐 농작업을 이어가지 못하게 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한 활동이다.
직원들은 성평리의 약 1,800㎡ 규모 고추밭을 정리했다.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영농을 준비하는 시기여서 농가주가 남은 작업 걱정 대신 부상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다리를 다쳐 농사일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내 일처럼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미 유천면장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곳에 제때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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