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서후예찬전 13일까지…초등생 31명 ‘꼬마 작가’ 참여

- •김종희미술관서 2일부터 13일까지 열려
- •봉정사·종택·학가산 담은 회화와 도자기 전시
- •서후작가회 14명과 서후초 전교생이 한 공간에 작품을 건다.
안동 서후면의 역사와 자연을 예술로 만나는 ‘제6회 서후예찬전’이 서후면 김종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지난 2일 시작해 13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6회째인 서후예찬전은 서후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14명으로 구성된 서후작가회(회장 박상환)가 주축이 돼 마련했으며, 해마다 서후면의 다양한 모습을 작품에 담아 주민들과 나누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봉정사를 비롯해 유서 깊은 종택과 학가산 등 서후면이 간직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을 작가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회화와 도자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서후초등학교 전교생 31명이 ‘꼬마 작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 작가들의 작품과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담긴 작품이 한 공간에 전시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 활동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효진 서후면장은 “이번 서후예찬전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서후초등학교 31명의 꼬마 작가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아이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이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활짝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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